이번 전시에는 프랑스 출신 항공사진 전문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 동물과 자연 사진의 권위자 프란스 랜팅, 수중 촬영의 대가 파스칼 코베 등 세계적인 사진작가 40명이 참여했다.
‘숲과 사람들’을 주제로 숲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숲의 중요성을 호소하는 사진 70점과 한국의 숲 사진 3점을 선보인다.
11일 오후 7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번 전시를 총괄 기획한 얀 아르튀스-베르트랑이 참석하며 서울 전시를 마친 뒤 9월1일부터 10월21일까지 창원에서 전시가 계속된다.
이 전시는 유엔 사막화 방지협약 제10차 총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의 후원이다. 전시는 30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