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CJ오쇼핑이 최근 K-팝 인기의 주역인 아이돌 그룹 관련 상품을 개발·판매에 나선다.
CJ오쇼핑은 CJ몰과 음반 및 음원 유통 사업을 진행 중인 엠넷(Mnet)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PM 화보집 패키지’를 개발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2PM 화보집 패키지’는 △하드커버 책자의 컬러 화보집 △DVD 영상집 △브로마이드 2장 △탁상용 미니 POP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소비자가 6만 9600원에서 20% 할인된 5만 5680원에 판매한다.
500개 한정판으로 각 화보집에는 1번부터 500번까지의 시리얼 넘버거 금속으로 각인돼 있다.
예약 판매 기간 중 주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PM 사인 CD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2PM 화보집 패키지’는 CJ몰과 엠넷이 공동 개발한 최초의 연예인 상품이라는 점에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엠넷과 공동으로 연예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