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중국 본토 최대 전자제품기업 TCL은 8.5세대 TFT-LCD모니터 양산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TCL은 작년 독자기술로 8.5세대 TFT-LCD모니터개발에 성공하였으며 17개월 간의 준비 끝에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다고 덧붙였다.
TCL은 276개의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32인치와 46인치 LED-TV의 연구개발을 이미 끝마친 상태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한편 TCL은 LG화학과 폴라라이저 컬러 레지스트 등 LCD모니터 원재료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결성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