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그룹, 계열사 자녀 대상 영어캠프 열어

2011-08-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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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19일까지 180여 명 참가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S&T그룹이 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주요 계열사 자녀를 대상으로 한 ‘S&T 청소년 영어캠프’를 연다고 8일 밝혔다.

이 그룹은 지난 2004년 여름부터 매 방학 때마다 영어캠프를 열어 왔다. 이번이 총 13회 째로 총 누적 참가 자녀는 2900여 명에 달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 180여 명으로 창원 소재 계열사 자녀는 8~12일 S&T중공업 창원 본사 교육실, 부산 소재 계열사는 8~19일 S&T대우 부산 본사 교육실에서 열린다.

이중 우수 성적 학생은 내년에 열리는 S&T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참가 기회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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