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중남미 공무원 대상 공공투자 국제세미나 개최

2011-08-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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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기획재정부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중남미 고위공무원을 초청, 공공투자혁신을 통한 국가발전전략을 논의하는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재정부가 후원하고 미주개발은행(IDB) 및 한국조세연구원이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올해로 4번째 열린다.

아르헨티나와 코스타리카, 도미니카 공화국, 에콰도르, 페루 등 중남미 12개국 차관 및 실장급 공무원(14명)과 IDB 전문가(5명) 등 총 19명이 참가한다.

재정부와 조세연구원은 공공투자의 역할과 공공투자관리체계, 대규모 공공사업 관리·감독 등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중남미 국가들과 재정분야 국제협력 관계를 돈독히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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