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총괄뉴스부)'해리포터' 시리즈의 헤르미온느 엠마 왓슨(21)의 열애 장면이 공개됐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지난 6일 미국 LA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하며 엠마의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엠마와 키스를 나누는 사진 속 사내는 조니 시몬스(24)는 지난 5월 '월플라워'(The Perks Of Being A Wallflower)에 함께 출연하면서 두 사람의 인연은 시작됐다.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의 새 남자친구 조니는 할리우드에서도 과거 행실이 안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미성년의 나이에 술을 마시다 발각돼 벌금을 낸 경력도 있다. 영화에서도 조니는 마약 중독자로 출연하거나 성적으로 노골적인 장면을 연기해왔다"고 소개했다.
엠마와 조니는 지난 6월에도 공원에서 함께 있는 것이 목격됐으나 공식적으로 강하게 관계를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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