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장 강력한 태풍인 무이파(MUIFA)가 상하이 북쪽 산둥반도의 칭다오 근처 상륙이 임박한 가운데 중국 철도당국은 폭우가 시작되면 베이징~상하이 고속철 등 주요 고속철 노선을 감속 운행하고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운행을 전면 중단키로 했다. 승객들이 6일 상하이 훙차오역에서 고속철 탑승을 기다리고 있다. [상하이=신화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