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2011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 서울공연이 오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대한민국과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52종의 전통악기로 구성된 한-아세안 전통오케스트라를 전신으로 하는 오케스트라로 ‘음악으로 하나 되는 아시아’라는 취지에 맞춰 2011년도에는 중국과 일본이 새롭게 참여하는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쾌지나칭칭’ ‘레브리’ ‘벤가완 솔로’ ‘키렛 프레이다’ ‘판타지 베트남’ ‘오르데에’ 등이 연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