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이인기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2일 오후 전주시 완산구 전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지역의 치안 현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경찰의 노고를 격려했다.이 위원장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통과된 뒤 경찰업무 현장에 직접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들어 볼 계획이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치안과 수사에 있어서 경찰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국민을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전북지방경찰청, 전북소방안전본부, 덕진경찰서 등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한 뒤 방문 일정을 마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