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알음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동아제약은 GSK와 전력적 제휴에 대한 세부사항이 조정돼 3분기부터 판매 효과가 매출에 반영될 것"이라며 "아보다트·아바미스 등은 판매수수료를 매출로 인식하게 되고, 제픽스·헵세라·세레타이드 에보할러는 판매금액이 매출에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이번 판매 제휴에 포함된 제품들은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면서 "다국적 제약사가 위원급 판매에 취약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해당 제품 선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그는 "박카스가 이슈화되면서 간접 간고효과만으로 2010년 신종플루 기저효과를 반영한 것을 뛰어넘는 성장이 기대된다"며 "약국외 판매가 되기 위해서 해결해야할 문제가 남았지만 단기적으로 박카스는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