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와 서울간 관광 전세기가 정식 개통된 가운데 친황다오 출입국심사 직원인 중국인 성화(生華·右)가 한국인 관광객에게 꽃다발을 건네주며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이날 서울 인천공항에서 138명의 관광객을 싣고 출발한 관광 전세기는 당일 친황다오(秦皇島) 산하이관(山海關) 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5년 간 산하이 관 공항은 40여대의 국제 관광 전세기 운항을 개통한 것을 비롯해 향후 3개월 내 약 32대 국제 관광 전세기 노선을 추가로 개통할 계획이다. [스자좡=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