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신애원 원생 초청 봉사활동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성주현) 시민섬김봉사단은 지난달 30일 청소년 보호시설인 신애원(고양시 덕양구 동산동 소재) 원생 40여명을 어울림누리 수영장으로 초청, 수영강습과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성주현 사장은 “방학을 맞아 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의 여가활용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주관하였으며 이들뿐 아니라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불우청소년, 다문화가정, 편부모자녀, 조손 학생 등을 위해 정기적으로 이같은 사회봉사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운영하고있는 시민섬김봉사단은 사회공헌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운영하는 자체봉사단체로서 “사랑의 빵 만들기”, “독거노인 목욕봉사”,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의 사회활동을 전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