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한은 직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중앙은행 직무관련 전문지식 확충을 위해 금년에 신규 개설한 연수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최초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GIP에는 Maurice Obstfeld 교수(UC Berkeley) 및 Peter Montiel 교수(Williams College)가 ‘개방거시경제학 및 신흥시장국 대외취약성에 대한 최근 논의’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아울러 한은 직원들의 주요 국제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정책 공조를 위한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확충할 수 있도록 멕시코, 태국 등 주요국 중앙은행 직원(10명)들이 연수에 참여하고 참가자간 세미나도 가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외환정책 운용사례, 위기극복 경험 등을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