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임신 남성' 토마스 비티 [사진 = CNN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세계 최초 임신 남성'으로 화제를 모은 미국의 토마스 비티(Thomas Beatie, 36)의 셋째아이 출산이 임박했다.
미국 대중지 '레이더온라인닷컴'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토마스 비티는 셋째 아이 출산 예정일이 이미 지나 머지않아 셋째 아이를 낳을 것으로 알려졌다.
둘은 5년여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비티는 자궁적출 수술을 받았던 아내를 대신해 2008년 6월 29일 첫째 딸 수잔(Susan)을 세계적인 자연분만해 화제의 인물로 올랐다. 이어 1년이 지난 후 아들 오스틴(Austin)을 낳아 '임신하는 남성'으로 재차 주목받았다.
셋째 아이 출산을 앞둔 비티-낸시 커플은 "태어날 아기의 성별은 모른다. 다만 아이가 태어났을 때 놀라고 싶다"고 전했다.
앞서 토마스 비티는 2008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나는 '여성'이나 '남성'으로서 아이를 갖고 싶어 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인간으로서의 욕구"라며 "나는 사람이고 나는 생물학적으로 아이를 가질 권리가 있다"고 밝히며 많은 주목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