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욱 연구원은 "하반기 특수강 생산능력(CAPA) 확대효과와 단조부문 수주모멘텀으로 어닝모멘텀이 유효하다"며 "최근 세아베스틸 주가는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나, 하반기에도 성장 모멘텀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여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국내 특수강봉강 시장 성장속도가 세아베스틸 판매증가 속도보다 빨라 CAPA확대효과는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본격적인 특수강 CAPA 확대 효과와 단조부문 적자축소에 힘입어 4분기 영업이익은 40% 늘어난 987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