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국내경제 내수중심 성장 <동양종금증건>

2011-07-28 06:54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28일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8% 성장으로 견조한 성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철희 연구원은 “이번 국내총샌산(GDP) 성장률을 두고 성장률 둔화를 우려하기도 하지만 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을 한 것”이라며 “수출성장은 둔화됐지만 수툴단가 상승으로 수출금액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내수시장에 더해 수출 물량증가 예상으로 경기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추가 금리인상은 미국 부채상한 증액 논란을 고려해 9월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국내경제는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됐지만 민간소비가 전분기 보다 1.0% 증가, 설비투자가 4.0% 증가해 내수 주도 성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소비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고용개선과 유가하락에 기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