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희 연구원은 “이번 국내총샌산(GDP) 성장률을 두고 성장률 둔화를 우려하기도 하지만 소비와 설비투자 등 내수중심으로 견고한 성장을 한 것”이라며 “수출성장은 둔화됐지만 수툴단가 상승으로 수출금액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내수시장에 더해 수출 물량증가 예상으로 경기회복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추가 금리인상은 미국 부채상한 증액 논란을 고려해 9월로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국내경제는 건설투자 부진이 지속됐지만 민간소비가 전분기 보다 1.0% 증가, 설비투자가 4.0% 증가해 내수 주도 성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간소비가 견조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은 고용개선과 유가하락에 기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