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공연장 및 전시장 내부는 현재까지 피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공용 공간인 비타민스테이션, 오페라극장 로비, 주차장 및 주변 도로에 토사가 쌓여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이용객의 불편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들은 신속하게 해당 공간을 복구하고 있으며 더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며 "일정이 변경되는 경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를 통해 공지를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