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 중심의 수질관리를 위한 핵심시설인 인처리시설의 경우 총 233개 중 169개 시설이 완공됐다. 인처리시설은 부영양화의 주요 원인물질인 인을 응집제와 여과기 등을 이용, 물리화학적 작용으로 처리하는 시설이다.
환경부는 시험가동이 완료된 하수처리장 20개소에 대해 인 제거효율을 조사한 결과 평균 93%의 저감효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강화되는 방류수 수질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적의 운전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