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사진=예스24 제공] |
현빈(본명 김태평)을 포함한 대한민국 해병 8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 ‘나는 해병이다’가 출간된다.
이 책에서는 타군에서 배울 수 없는 해병대만의 도전정신과 자신감, 강한 인내력을 배우기 위해 자원입대한 대한민국 젊은이들에 대해 소개한다.
인기 절정의 순간에 해병대를 선택한 김태평(현빈) 이병을 비롯해 캐나다 유학 중에 강하기로 소문난 해병대 수색대에 지원한 윤사헌 이병, 미국 시민권을 뒤로한 채 연평도를 지키기 위해 해병대에 입대한 김홍순 이병, 해병대 교육훈련단 훈련을 통해 무엇이든 이겨낼 수 있는 자신감을 얻은 정성록 이병, 같은 날 해병대에 동반입대한 쌍둥이 형제 정성우ㆍ정성진 이병, 강한 해병만이 될 수 있는 해병대의 꽃 수색대원 최문혁ㆍ조건희 이병을 집중 인터뷰하여 가입소 기간부터 정식 훈련 6주 과정, 그리고 자대 배치 이후의 생활까지 그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이 책에는 “아무나 해병대에 갈 수 있다면, 난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는 대한민국 해병 8인의 과감한 선택과, 땀과 눈물로 범벅된 거침없는 도전이 담겨있다.
‘나는 해병이다’는 오는 8월 8일 각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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