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의정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26일 관내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외부전원이나 음향장치 없이 작동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연기를 감지, 경보음을 발생, 신속한 대피를 돕는 장점이 있다.
의정부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료로 설치해주고 있으나 턱 없이 부족한 상태”이라며 “하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이 솔선수범해 화재예방에 힘쓰는 모습을 보니 고맙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 서정대학 학생 모의체력 시험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주소방서는 26일 소방서 내에서 실습중인 서정대학 소방안전관리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소방관 모의체력 측정 시험을 실시했다.
이날 시험은 악력과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왕복달리기 등 6개 종목을 대상으로 실제 시험의 수준으로 시행됐다.
한편 내년부터 전국 소방관 선발시험에 체력점수는 25%로 책정,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선발할 계획이다.
양평소방서, 용문재래시장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양평소방서는 지난 25일 용문재래시장에서 소방통로 확보 캠페인과 함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재래시장 상인회를 비롯해 공무원, 경찰관,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은 상인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소방통로 불법 주정차 근절을 당부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민·관 합동협의회를 구성, 시장 상인과 유관기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화재예방 활동에 참여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