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가 지난 21일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8개 연구기관, 8개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목적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MI 이규장 이사장을 비롯해 8개 기관의 연구책임자가 참석했다.
연구목적사업 수행기관은 보건복지부의 추천을 받은 보건의약단체 사회공헌협의회, 보건산업진흥원 등 2곳과 KMI의 자체 공모 및 심사로 선정된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등 6곳으로 총 8개 기관이 선정됐다.
한편 KMI는 하반기에 또 다른 연구목적사업 협약을 통해 1억 4400만원의 연구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KMI 이규장 이사장은 “KMI의 연구비 지원이 의학연구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향후 의학연구분야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