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대구은행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각종 귀금속과 유가증권, 현금 등을 보관해주는 '대여금고 무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휴가철 장기간 집을 비우는 고객들은 다음달 26일까지 대여금고에 무료로 귀중품을 맡길 수 있다. 대구은행 본점 영업부를 비롯해 총 33개 영업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며 1인당 최장 10일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해당 영업점을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