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데이(Kids Day) [사진 = LG트윈스 제공] |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가수 나인뮤지스와 배우 최윤소가 26일과 28일에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오는 26~28일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3연전을 'Kids Day'로 지정하고 캐릭터 애니메이션 제작 및 배급사인 대원미디어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첫 날인 26일에는 경기 시작 전에 어린이들이 외야 그라운드에서 직접 공을 던질 수 있는 '도전 스트라이크 이벤트'를 실시하며 경기 중에는 'LG DVD플레이어'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마스코트를 이겨라'이벤트도 진행한다.
27일 경기전에는 '어린이 외야 수비왕 그라운드 이벤트'를 실시하며 28일에는 경기 종료 후 어린이들이 직접 그라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키즈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어린이들에게는 어린이 모터쇼 가족 관람권을 무료로 증정한다.
한편 26일에는 가수 나인뮤지스가 시구·시타 및 특별 공연을 펼친다. 27일에는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시구를 할 예정이며 28일에는 SBS TV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구향' 역으로 출연중인 배우 최윤소가 시구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