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5일 고객 맞춤형 월지급식 서비스인 '내가 주는 평생월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가연계증권(ELS)과 신탁으로 상품범위를 확대했다. 투자자 별 맞춤형 월급설계를 가능하도록 했다.
김종승 WM사업본부 본부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통해 월지급식 상품에 대한 폭넓은 투자 대안을 제시했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상품 공급을 통해 투자자에게 다양한 상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9월말까지 1억 이상 가입한 고객에게는 매달 한번씩 3개월 동안 다양하고 신선한 유기농 채소를 산지에서 고객 댁으로 직접 배송해 주는 '유기농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달 추첨을 통하여 1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부부동반 건강 검진비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른 10명에게 50만원 상당의 호텔 식사권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