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DG 레코딩 모음집 발매

2011-07-2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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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나현 기자) 서울시향과 정명훈의 도이치 그라모폰(DG) 첫 음반인 ‘드뷔시: 바다, 라벨: 어미 거위, 라 발스’ 발매에 이어, 정명훈의 DG 베스트 레코딩을 모아 놓은 박스 세트 ‘Myung-Whun Chung DG Recordings 1991-2010’이 발매됐다.

정명훈은 1990년 DG와 계약, 메시앙의 투랑갈릴라 교향곡을 시작으로 30장이 넘는 음반들을 발매해왔다.

이번 박스세트는 이 중 반주, 실내악을 제외한 정명훈의 DG 음반을 모두 모아 놓은 것으로, DG 앨범 29타이틀과 보너스 CD로 서울시향과 정명훈의 브람스 교향곡 2번 실황 음원이 실려있다.

베를리오즈 ‘환상 교향곡’, 포레 ‘레퀴엠’, 무소륵스키 ‘전람회의 그림’, 림스키-코르사코프 ‘셰에라자드’, 생상스 ‘오르간 교향곡’, 스트라빈스키 ‘봄의 제전’ 등이 바스티유, 산타 체칠리아, 라디오 프랑스, 빈 필, 필하모니아, 필라델리아 등의 오케스트라들의 연주로 수록돼 있다.

이와 함께 정명훈과 관련한 국내외 다양한 기사와 인터뷰, 해설서 등도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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