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관세청 홈페이지에 ‘해외통관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빈번하게 통관애로가 발생하는 국가를 대상으로 세관협력회의 개최, 해외관세관 증원, 주요국가 통관환경편람 발간 등을 통해 근본적인 해결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관세청은 이와 함께 경제 4단체와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해외주재 관세관을 초청해 현지 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한편 관세청은 지난 22일 서울세관에서 우리 수출기업의 해외통관 애로 해소를 위한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4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