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새별명 '하폭소' 상꼬맹이에 이은 김옥정 여사의 야심작 '폭소'

하하의 어머니 김옥정 여사가 자신의 아들을 위해 '상꼬맹이'에 이어 새 별명을 하사했다.

23일 MBC'무한도전'에는 장기 프로젝트인 조정특집 연습에 지친 멤버들을 충전시키기 위해 하하의 어머니 융드록정 여사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김옥정 여사는 초복을 맞아 삼계탕은 끓여주었다.

김옥정 여사는 "이 별명은 이미 주민들의 검증과 팬들을 통해 검증을 받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의 새별명에 대해 "여름에 맞게 폭포와 예능감각을 조합해 '하폭소'라 지었다"고 밝혔다. 이에 아들 하하를 부끄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옥정 여사는 개리와 데프콘에게 각각 '개폭소' '대폭소'라고 별명을 붙여줬고, 유재석에게는 '날나리폭소'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은 "그럼 어머니는 융드폭소 어떠세요"라고 말해 그룹 '5폭소'를 결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