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울리, 1년 새 42억 투자 유치… 경쟁력 인정받아

2011-07-2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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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모바일 광고 솔루션 브랜드 ‘카울리’를 운영하고 있는 퓨쳐스트림네트웍스가 유명 벤처캐피탈사인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30억원의 추가 투자를 이끌어내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캡스톤파트너스로부터 지난해 하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투자를 이끌어내며 1년 새 총 42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카울리는 앱 기반 모바일 광고 서비스로 국내 1위의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4월 국내 최초 론칭 시 15개의 인벤토리(모바일 광고 플랫폼을 탑재하는 앱 수)와 약 5만회의 일일 페이지뷰(PV)로 시작했던 카울리는 현재 4500여개의 인벤토리와 일일 6000만회의 PV를 기록하며 각각 약 300배, 1200배 이상의 고속 성장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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