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점주 신한생명 사장(오른쪽 두 번째)은 16일 2011년 하반기 전략회의에서 직원, 설계사 대표들과 함께 고객만족경영 실천 서약서를 작성했다. |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신한생명은 지난 16일 충남 천안연수원에서 부서장과 지점장 등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생명은 이번 전략회의에서 2011년 하반기 전략 변화 추진 방향을 ‘ACT, 신한(Shinhan)’으로 정하고 판매 채널별 영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토의했다.
또 영업부문 중 보험설계사(FC) 영업의 하반기 캐치프레이즈로 ‘빅(BIG) 5000’을 내걸고 설계사 조직을 기존 4000명에서 5000명으로 확대한다.
텔레마케팅(TM) 부문에서는 신규 영업지역 진출 등 점포수와 규모를 늘리고 신상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