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손흥민(19·함부르크SV)이 연습경기에서 5골을 터뜨리며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손흥민은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질레르탈에서 열린 질레르탈 오스발과의 연습경기에서 전·후반 90분을 모두 뛰며 혼자 5골을 몰아넣었다.손흥민은 전반 19분의 선제골을 비롯해 후반에만 4번이나 골망을 흔들어 팀의 12-0 대승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지난 6일 연습경기에서도 4골을 넣는 등 지금까지 5차례 연습경기에서 무려 14골을 기록했다./연합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