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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내추럴 제공] |
(아주경제 정현혜 기자)여름의 뜨거운 태양이 반갑게 느껴지는 바캉스 시즌이 다가왔다! 마음만은 이미 일상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시원한 계곡물과 푸른 바다를 향해 달리며 저마다 다양한 바캉스 계획에 여념이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여행을 떠나기 전에 필요한 물건을 챙기고 자동차 점검을 하듯이, 피부도 바캉스를 대비하여 사전관리를 해야 한다. 자외선 노출량이 늘어나고 바닷물에 자극을 받는 등 급격한 환경변화에 견딜 수 있도록 피부 기초 체력을 다져주는 것이다. 즐거운 바캉스의 끝을 얼룩지고 푸석해진 피부를 보며 한숨짓고 싶지 않다면,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바캉스 비포 케어(Before care)에 주목해보자.
각질 정리로 수분공급의 기초 다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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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스쁘아_ 바디라인 드림 인 뉴욕‘바디 젤 스크럽'] |
건강한 피부 만들기의 가장 첫 단계는 각질 정돈이다. 각질은 땀과 노폐물 배출을 방해하여 트러블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피부에 공급 될 수분과 영양을 겉 표면에만 머무르게 하여 정작 피부 속은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각질 제거를 하고 난 후에 팩이나 영양 보충을 해야 더 잘 흡수가 되어 피부 깊은 곳까지 건강해 질 뿐 아니라 태닝을 할 때에도 피부 표면이 햇빛에 고르게 노출되어 얼룩지지 않는다. 바캉스 일주일 전부터 약 2회 정도 각질정리를 통해 피부를 매끄럽게 정돈할 것!
집중 수분 공급으로 피부 수분 장벽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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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내추럴 _글레이셔 워터 임얼스드 크림] |
바캉스 피부 손상의 원인 중 대부분은 피부 수분 손실로부터 온다. 인체의 70% 이상을 구성하고 있는 수분은 피부 컨디션에 가장 큰 영양을 미치는 요인으로써 피부 재생력 또한 높여주는 역할을 하므로 수분만 제대로 다져놓으면 피부 건강은 걱정할 필요 없다. 바캉스를 떠나기 최소 일주일 전부터는 수분 크림과 마스크 등으로 피부 속 수분을 꼼꼼히 채워 피부 수분 장벽을 세워주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