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개성인삼·장단콩 축제행사장 수돗물 공급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임진각 개성인삼 및 장단콩 축제행사장 일원에 상수도 공급 공사 착공에 들어갔다고 1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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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축제행사장을 찾는 연간 150만 관람객들에게 식수 및 편의시설을 제공하고자 임시관로를 설치해 수돗물을 공급해 왔으나, 임시관로 설치 및 철거비용을 절감하고 화장실·음식부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는 관람객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반영구적인 상수도 공급시설을 구축하기로 했다.

추진하는 상수도 공사는 총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상수관로 L=600m를 매설할 계획이며 음식점 부스 및 화장실, 체험장 등 총40개소에 수돗물을 공급하게 된다.

이번 축제행사장 일원 상수도 공사를 통해 파주시 개성인삼·장단콩 축제는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이며 행사장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