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장르 신장율로는 명품 주얼리·시계 부분이 본점 시계 멀티샵 오픈에 힘입어 40% 신장을 보였고 △스포츠 36% △아웃도어 29% △화장품 26% 등 여름 강세 패션 장르들이 대폭 상승하였다.
가전 장르 역시 지난달에 이어 스마트 TV, 스마트 냉장고 등 스마트 상품의 신제품 출시 러쉬로 22% 신장했다.
수입 소형 가전 부분은 애플, 삼성 등 테블릿 PC의 영향으로 59%의 신장율을 보였다.
김봉수 신세계백화점 마케팅담당 상무는 “6월 영업실적은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장마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의 견조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갔다“며 “하반기의 첫 달인 7월도 장마가 일찍 끝날 것으로 예상되어 여름 패션 상품을 중심으로 두 자릿수 이상의 매출신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