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5일 ‘정보보호 심포지엄’ 개최

2011-07-0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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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5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정보보호 심포지엄 2011’과 ‘해킹방어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정보보호 심포지엄은 매년 2000여명의 정보보호 분야 전문과와 학생 등이 참가하는 학술행사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스마트 환경에서의 사이버 위협과 보안대책”을 주제로 다양한 전문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되고 오전에는 국내외 해킹방어대회 우승 경험자 박찬암씨와 시만택사의 고위 관리자 등의 초청강연이 있다. 또 오후에는 최근 주요 보안이슈인 DDoS·SNS·클라우드·금융보안·기업보안·IT융합서비스 등에 대한 정보보호 전략과 이슈에 관해 총 18개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같은날 '제8회 해킹방어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정보보호 심포지엄 참가 신청은 4일까지고, SIS2011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등록을 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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