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서진욱 기자) 싱가포르증권거래소(SGX)가 올해 8월부터 점심시간 휴장제도를 폐지한다.1일 월스트리트저널은 싱가포르거래소가 오후 12시30분부터 2시까지 거래를 중단하던 휴장제도를 8월 1일부터 폐지한다고 보도했다.이로써 거래시간은 90분 늘게 됐다. 매그너스 보커 싱가포르거래소 대표는 “거래 기회 확대와 리스크 관리를 위한 결정”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