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유경 기자) 민주당·민주노동당·진보신당·국민참여당 등 야4당은 29일 한ㆍ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저지를 위한 공동기획단을 구성했다.'한미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도 참여하는 기획단은 △한미FTA 추가협의 사항 폐기 △독소조항 전면적 검증 실시 △입법ㆍ사법권 침해사례 방지를 위한 법률적 검토 △통상절차법 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또 별도의 정책위원회를 꾸려 연구 활동을 벌이고 정부와 한나라당, 민주당이 참여하는 한미FTA 여야정 협의체와 연계해 야당의 공동 대응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