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스, ‘강심장’서 사랑 고백 밝혀 "드라마 쫑파티 따로 만나…"

2011-06-2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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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강심장’서 사랑 고백 밝혀 "드라마 쫑파티 따로 만나…"

[사진=SBS '강심장]
(아주경제 총괄뉴스부)가수 알렉스(32)가 ‘강심장’에서 여자 친구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다.

알렉스는 28일 방송하는 SBS '강심장'에 출연해 슈퍼모델 출신의 여자친구 조희(22)와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한다.

최근 녹화에서 알렉스는 "내 여자 친구는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레스토랑의 서빙 직원 역으로 출연했던 친구"이라며 "드라마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쫑파티 날 밤에 따로 만나 내 마음을 고백했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3월 알렉스-조희는 언론 보도를 통해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후 알렉스는 매니지먼트사인 플럭서스 뮤직을 통해 열애를 인정했다.

알렉스는 이날 녹화에서 여자 친구에게 관심을 갖게 된 이유, 처음 마음을 고백했던 날의 사건, 첫 데이트의 당황스러웠던 기억 등을 솔직하고 고백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알렉스의 로맨틱한 러브스토리는 28일 오후 11시 5분 SBS '강심장'을 통해 공개된다. 알렉스 외에 구본승, 강소라, 설운도, 공현주, 박현빈, 윤형빈 등도 함께 출연한다.

/ag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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