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복 기자)부산대병원이 오는 7월 5일부터 15일까지 암센터 1층 로비에서 한국전쟁의 상흔과 우리나라 근대 의학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무료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당시 의료진의 활약상을 조명하고자 마련됐다.‘의사들,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다’란 제목의 이번 전시회에는 서울대병원 의학박물관에 소장된 관련된 사진과 서적, 의복 등 86점의 사료가 일반인들에게 공개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