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건기연)은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건설기술용역 업역(업무영역) 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국내 건설 기술 용역 산업의 칸막이식 업역 규제와 사업 수행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산·학·연·관의 전문가들이 참가해 토론할 예정이다. 실제 국내 건설기술 용역 산업의 해외시장 시장점유율은 0.5%에 불과할 정도로 낙후된 실정이다. 종합적이고 복합적인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해외시장의 요구사항을 제대로 맞출 수 없기 때문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