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 시프트 1429가구 분양

2011-06-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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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SH공사가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400여가구가 새 주인을 맡는다.

2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청약접수 10곳, 당첨자 발표 8곳, 당첨자 계약 13곳, 모델하우스 오픈 2곳 등이 예정돼 있다.

27일은 SH공사가 올해 두번째로 공급하는 장기전세주택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공급지역은 세곡리엔파크 5단지, 천왕이펜하우스 1·3단지, 서초네이처힐 4·5단지 등에서 총 1429가구가 공급된다. 공급가격은 세곡리엔파크 5단지 전용면적 59㎡가 1억1631만원, 84㎡ 2억2496만원, 114㎡ 2억9412만원, 천왕이펜하우스 3단지는 59㎡ 1억842만원, 84㎡ 1억6080만원, 114㎡ 1억8200만원 등이다.

29일에는 SK건설이 서울 성북구 삼선동 29번지 일대 삼선1구역을 재개발 해 공급하는 '삼선 SK뷰'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지하 3층 지상 15층 7개 동에 전용면적 59~195㎡ 430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238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입주는 2012년 5월 예정이다.

SK건설은 또 3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716-1 개나리5차 아파트를 재건축 해 공급하는 '개나리 SK뷰'의 청약을 접수 받는다. 전용면적 84~127㎡ 총 240가구 중 64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다음달 1일에는 대우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6-2번지 일대 공급하는 '정자동 2차 푸르지오 시티'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지하 4층, 지상 20층 1개동으로 전용면적 29~36㎡ 총 361실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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