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사회적기업가 육성‘청년 프로보노단’ 출범

2011-06-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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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은영 기자)남동구는 22일 오전 구청 개나리홀에서 청년층 사회적기업가를 육성키 위해 지역대학 및 관내 사회적기업과 손잡고 ‘청년 프로보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배진교 남동구청장을 비롯해 인천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장 양준호 교수와 예비 사회적기업 대표 및 청년 프로보노단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구와 인천대 사회적기업 연구센터는 지역사회의 사회적기업을 육성․발전시키고 우수인력을 양성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구는 ▲예비 사회적기업가 및 청년기업 양성사업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사업 ▲사회적기업 홈페이지구축 등 전산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배진교 구청장은 출범식에서 “사회적기업가를 꿈꾸는 청년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이번 청년 프로보노단 출범이 청년창업과 청년실업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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