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김범수 "얼굴없는 가수는 소속사 의지였다"... 3라운드 1차경연 가수들 매니저들 말말말!

2011-06-2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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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가수다] 김범수 "얼굴없는 가수는 소속사 의지였다"... 3라운드 1차경연 가수들 매니저들 말말말!

(아주경제 백수원 기자) '나는 가수다' 3라운드 1차경연 때 가수들과 매니저들의 재치 넘치는 말말말!

김범수 "조관우 선배님은 자의였지만 난 타의였다"
(얼굴없는 가수의 대표주자 조관우가 나오자 김범수는 자신은 소속사에서 방송출연을 자제시켰다며)

지상렬 "누군가가 나에게 의지하는 건 처음" 
(새롭게 합류한 장혜진 매니저를 맡게 된 지상렬. 첫 도전하는 장혜진이 자신을 의지하자)

윤도현 "우리(YB)도 가수였군요" 
('나는 가수다' 첫 진행을 맡게 된 윤도현이 이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르고 나서 자신의 무대 순서를 빼고 '다음 세 번째 무대는'이라고 하자, 청중평가단들이 '네 번째 무대라고' 정정하자)

지상렬 "내가 바보가 되고 싶다" 
(박정현이 애절한 보이스로 들려준 박효신의 '바보'를 듣고)

김신영 "안전벨트~ 안전벨트다!"
(김연우 매니저였던 김신영. 김연우 탈락에 이어 잠시 프로그램에 하차한 김신영은 새롭게 투입된 조관우 매니저를 맡게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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