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아이파크' 첫날 계약률 60.6% 기록

2011-06-21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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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초 분양한 강원 춘천시 '춘천 아이파크' 아파트가 지난 20일 시작된 계약 첫날 60.6%의 계약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계약 기간 내 90% 이상이 계약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춘천 아이파크는 3.3㎡당 618만원 수준의 합리적인 분양가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융자 등 좋은 조건으로 공급한 점이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모델하우스 오픈 전에도 춘천을 비롯해 홍천·가평 등 인근지역과 서울 등 수도권 고객들의 전화문의가 이어질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5층의 7개동으로 전용면적 84~119㎡의 493가구로 구성된다.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실시된 청약에서 평균 3.7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1577-6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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