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성 김 주한미대사 아그레망 부여

2011-06-21 10:3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정부가 최근 성 김 주한 미국대사 내정자에 대한 아그레망(주재국 임명동의)을 부여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에 따라 미 정부는 조만간 성 김 대사 지명을 공식 발표하고 상원 인준청문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외교소식통은 “정부가 최근 성 김 대사에 대한 아그레망을 부여해 미국에 곧 보낼 예정”이라며 “미 정부에서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성 김 대사에 대해 아그레망이 신청된 지 20여 일 만이다.

상원 인준절차가 마무리되면 성 김 대사는 캐슬린 스티븐스 현 대사의 후임으로 오는 8월께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