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시회는 2003년 세계 최초 LED 전문 무역전시회로 시작해 매년 20% 이상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세계 최고의 LED 및 OLED 전문 무역전시회다. 총 14개국, 260여 개 업체, 600여 부스가 참여한다.
금영은 이번 전시회에서 LED 집어등 및 가로등 등 특수 산업 조명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영의 LED집어등은 방열판에 열을 효율적으로 전도하는 히트파이프를 적용, 방열 면적은 기존 동급 제품의 25~30% 수준으로 줄이면서 제품의 표면온도는 획기적으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소형화, 경량화에도 성공해 LED집어등을 탑재한 선박의 안전성도 높였다.
이 외에도 금영 LED집어등은 기존 메탈할라이드등 보다 50~80% 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금영 LED가로등은 기존 가로등에 비해 전기소모를 40∼50%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장시간 외부에 노출되면서 열을 방출하는 방열판에 여러가지 이물질이 끼고 이로 인해 효율 및 수명이 떨어지는 기존 LED가로등의 단점을 개선해 장시간 사용 시에도 외부 영향 없이 제품 효율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김승영 금영 대표이사는 “금영은 ‘초절전, 고효율, 친환경’에 가장 이상적인 LED조명 시장을 선도 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이라며 “향후 고출력 산업용 LED조명에 투자 및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도 지속적으로 개척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