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비즈니스 교류회는 우리나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다양한 전자정부 시스템과 소프트웨어를 외국공관들에게 소개하며 해외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에는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18개국 주한외국공관의 2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삼성 SDS, LG CNS, SK C&C, KTNET 등을 비롯해 최근 해외 IT인프라 구축 등 분야에서 해외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IT서비스 대기업 및 중견기업 11개사 임원 20여명이 참가해 2010년 유엔 평가 1위의 우리나라의 전자정부 시스템 구축경험을 설명하고 외국공관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공유를 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각 기업들은 전자무역, 통합의료관리, 지능형 교통망, 대국민정보관리 등 12개 시스템구축 분야에 관해 설명한 후 각국의 관심사항에 대해 꼼꼼히 답변하는 열의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