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TV '달고나' 방송 캡처] |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인기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멤버인 이기광의 학창시절 우월한 성적표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기광은 지난 17일 방송됐던 SBS TV '달콤한 고향 나들이, 달고나' 녹화에 참여해 방송 최초로 학창시절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기광을 응원하기 위해 영상을 통해 출연했던 이기광의 아버지는 "공부를 잘하던 기광이가 갑자기 연예인이 되겠다고 해서 반대했다"라고 밝히면서 이기광의 중학교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기광이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 되기 전의 성적이 담긴 공개된 이기광 성적표에는 평균 90점 이상에 국어, 과학 두 과목을 제외하고 모두 수를 받아 그야말로 우월한 성적표임을 인증했다.
이기광의 성적표 공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어리바리 한 줄 알았는데 똘똘했네?", "대단하다", "의외의 모습에 감탄했다", "대단하다!", "이기광, 알고 보니 모범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