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택 통일부장관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자유통일코리아포럼에서 대북정책 관련 이같이 주장했다.
현 장관은 “북한이 군사적 도발에 이어 이제 상식과 관행을 깬 무분별한 정치공세까지 나서고 있다”며 “제대로 된 남북관계를 위해 이제 우리는 북한을 바람직한 변화의 길로 이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자유통일코리아포럼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본으로 부강한 한국을 건설하겠다는 취지로 건설된 시민단체로 김동성 중앙대 교수가 상임대표를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