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銀, 2012년 런던올림픽 예선 요르단전 후원

2011-06-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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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희준 기자)한국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은행인 하나은행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2012 런던올림픽 예선전 한국 대 요르단’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하나은행은 지난 3월 온두라스와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이번 요르단전까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된 대표팀의 6경기를 모두 후원했다. 또한 2014년까지 계속 모든 대표팀 경기에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요르단과의 올림픽 예선전에는 프리킥 게임 등 다양한 축구놀이거리를 제공하는 ‘하나은행 축구놀이터’를 월드컵경기장 북측광장에 오전11시부터 오픈한다.

또 경기 공식행사에 청소년이 직접 참가하는 ‘하나 매치볼 키즈’와 ‘하나 기수단’ 유스 풋볼 프로그램과 함께 시상권 및 갤럭시 플레이어가 경품으로 주어지는 전광판 이벤트를 연다.

더불어 이날 경기시작 전에는 가수 임재범씨가 애국가를 부르고, 하프타임 때는 남성그룹 엠블랙의 축하공연과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하나은행과 함께하는 그린 KFA‘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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