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쿠버, 카레이싱, 경비행기에 이어 프로야구 시구까지' 이화선, 17일 넥센-롯데전 시구

2011-06-1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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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 카레이싱, 경비행기에 이어 프로야구 시구까지' 이화선, 17일 넥센-롯데전 시구

▲이화선 [사진 =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화선(31)이 목동 마운드에 선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17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모델 겸 방송인 이화선을 시구자로 초청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이화선(31)은 넥센타이어에서 후원하는 'KT dom' 레이싱팀에 소속돼 '넥센 N9000클래스' 경기에 출전 중이다. 또한 지난 5월 연예인 최초 초경량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스킨스쿠버에도 도전하는 등 익스트림 스포츠 영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마운드에 오르는 이화선은 넥센 관계자를 통해 "멋지고 씩씩한 시구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17일 시구자로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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